안 없어지는 발톱무좀, 약으로 완치 가능할까?
여름이면 드러나는 발끝, 발톱무좀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 많으시죠? 단순히 보기 싫은 문제를 넘어 곰팡이균 감염 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필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발톱무좀의 원인부터 치료법, 효과적인 약물 선택법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1. 발톱무좀, 왜 생길까?
- 곰팡이균(피부사상균)이 발톱 깊숙이 침범해 발생
- 발에 땀이 많거나 장시간 신발 착용 시 위험 증가
-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등 공공장소에서 감염 빈번
- 손톱보다 혈류가 적고 성장도 느려 치료 기간 길어짐
2. 발톱무좀 치료약 종류
| 종류 | 대표 약물 | 특징 |
|---|---|---|
| 외용약 | 사이클로피록스, 아모롤핀, 에피나코나졸 | 경증 추천, 꾸준한 도포 필요 |
| 내복약 | 테르비나핀, 이트라코나졸, 플루코나졸 | 중등도 이상 추천, 간 기능 검사 필수 |
| 레이저 치료 | 레이저 기기 사용 | 보험 비적용, 고비용, 약물 병행 시 효과↑ |
3. 바르는 약 언제 쓰나?
- 초기·경증 발톱무좀일 때 1차 선택
- 하루 1회 꾸준히 사용, 최소 6개월 이상 필요
- 장점: 부작용 적음, 단점: 효과 느림
4. 먹는 약은 언제 필요?
- 발톱이 심하게 두꺼워지거나 여러 발톱 감염 시 추천
- 테르비나핀: 가장 보편적, 6~12주 복용
- 이트라코나졸: 간헐적 복용법, 넓은 범위 진균 커버
- 플루코나졸: 주 1회 복용, 비교적 안전
5. 발톱무좀 치료 기간은?
- 손톱무좀: 평균 3~6개월
- 발톱무좀: 평균 6~12개월
- 주의사항: 증상 개선 후에도 완전히 새 발톱 자랄 때까지 치료 지속
6. 병행 시 효과 좋은 치료법
- 발톱 갈기: 약물 흡수력 증가
- 레이저 병행: 빠른 곰팡이 사멸 유도
7. 재발 방지 생활습관 꿀팁
- 발가락 사이 건조 유지
- 양말 매일 교체, 흡습성 좋은 소재 추천
- 가족과 발톱깎이 구분 사용
- 수영장, 사우나 슬리퍼 착용 필수
마무리
발톱무좀은 저절로 낫지 않습니다. 초기엔 바르는 약으로, 심하면 먹는 약과 병행 치료가 필요합니다. 전문가 상담 후 꾸준히 관리해 깨끗한 발톱 되찾아보세요!
